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아티스틱한 꽃놀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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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아티스틱한 꽃놀이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4.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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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는 지역연계 프로그램인 ‘아티스틱한 꽃놀이’를 지난 11일에 개최했다.

지난 달 27일에 개관한 창작센터는 지역주민, 지역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창작센터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저녁 7시 30분경 창작센터 옥상에서 진행된 ‘아티스틱한 꽃놀이’는 조명을 이용해 테미공원의 벚꽃을 비추며 올봄 마지막 벚꽃의 정취를 배경으로 열렸다.

금관 6중주 단체 브라스킹덤 Brass Kingdom의 경쾌한 연주로 시작되었으며, 입주예술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는 ‘아티스트 토크’, 테미의 새로운 이웃인 창작센터 입주예술가들과 지역주민과의 ‘테미 반상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가족단위의 지역주민들과 지역예술가 등 약 40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분위기 속에 전시와 입주예술가들의 작품, 창작센터와 입주예술가에게 바라는 점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창작센터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각예술가 6명이 현재 입주하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개관전 ‘Unrestricted Blurred Line 흔들리는 경계’를 개최 중이다.

개관전은 이번 달 20일(일)까지로 무료관람이며,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요일은 저녁 9시까지이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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