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21일 대전원로예술예술인 구술채록사업 구술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각 분야 단체 및 전문가로부터 추천받은 생애사 17명, 주제사 5건을 대상으로 선정회의를 열어 생애사 5명, 주제사 1건을 선정했다.선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생애사 부문에 ▲노덕일(음악/한국관악협회 회장) ▲임봉재(미술/전 시립미술관 초대관장) ▲김란(무용/전 대전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 ▲조남홍(국악/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상임단원) ▲박창열(연예/전 한국연예협회 대전충남지회장) 주제사 부문 ▲공연장 중심으로 본 예술사–대전시민회관 편이다.
재단은 대전 원로예술인의 삶과 활동상을 기록하여 그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대전문화예술의 역사를 계승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을 하기 위한 구술채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29일까지 채록 연구원을 공모하며, 5월 7일 심의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www.dcaf.or.kr)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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