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14 우리학과 Fighting’ 바자회 성료
상태바
대전대 ‘2014 우리학과 Fighting’ 바자회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4.30 2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30일 오전 12시부터 대전대 혜화문화관 뜰에서 임용철 총장과 고규환 대경장학회장 등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학과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 2014 우리학과 Fighting”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학과 Fighting 프로그램은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로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에서는 세월호 사고로 행사를 취소도 검토하였으나 학생들 장학금을 마련하는 바자회로 조용히 진행하고 세월호 애도와 모금운동을 병행하자는 의견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이날 바자회 현장에서 학과발전기금으로 1250만원이 현금으로 기부됐다.

또한 기부자들은 대전대 졸업생으로 현재 ㈜에스엠테크 대표 명흥식(응용화학과, 92학번) 500만원, 프랜즈건설 대표 김수연 400만원, 명예박사 정철우 200만원, 대전대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 총동문회 고규환 회장 100만원, 연향중식당 임승수 대표 100만원, 대전대 교직원 동문회 50만원을 현금을 기부했다.

대학에서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서 5000여만원의 판매와 약 2500여만원의 학과 발전기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대 임용철 총장은 "구성원들의 단합된 힘과 대학과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감사하며 구성원들의 역동적인 노력으로 대학발전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