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과 국제기구의 보건의료 성과향상을 위한 데이터 활용 사례발표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6월 12일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보건의료 성과향상을 위한 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제심포지엄은 WHO와 World Bank 관련 전문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미국(AHRQ, Dr. Ernest Moy) 및 일본(사회보험 진료보수지불기금, Ms. Nobuko Manabe), 대만(건강보험관리국, Dr. Cheng-hua Lee), 한국(심평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해당 국가의 보건의료 성과관리 및 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주요국가와 국제기구의 ‘보편적 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의 효율성 제고 및 성과향상을 위한 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논의․공유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보건의료 성과향상과 정책개발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은 이달 16일까지 심포지엄 공식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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