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어버이날인 8일 60세 이상 입원환자 400여명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8일 오전 8시30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박재만 병원장을 비롯 이동수 진료부장, 송미경 간호부장 등 담당 의료진이 직접 어르신 환자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자 박모(63)씨는 “비록 몸은 불편해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어버이날이라고 특별히 마음써주는 의료진이 있어 마음만은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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