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환 충남도의원, 태안군 문화저변 확대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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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환 충남도의원, 태안군 문화저변 확대 정책 추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5.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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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뉴스 = 이준희 기자]

태안 지역 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군민 참여중심 축제 확대' 정책을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는 지역민의 의견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민들의 문화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문화시설 확충 등도 이뤄내야 할 숙원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익환 의원(새누리당·태안1)은 '태안군 문화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하는 축제 확대가 지역민의 바람으로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태안군 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최우선으로 지원해야 할 정책은 '군민 참여중심 축제 확대'(28.2%·1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문화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응답률도 28%(121명)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에 대한 응답도 22.5%(97명)를 보였고 '다양한 교육 참여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응답률은 21.3%(92명)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유익환 의원은 설문 결과를 토대로 ▶군민 참여중심 축제 확대 ▶문화시설 확충 ▶다양한 문화 행사 ▶문화시설 확충 등의 정책 대안을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군민 참여중심 축제확대 및 문화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주민들이 공감하는 만큼 군민참여를 위한 축제 활성화와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 마음껏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전시회와 공연 등을 실시하고 예술인과 스포츠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참여하는 문화를 활성화하겠다고 제시했다.

유 의원은 "군민들의 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설문을 실시했다"며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정책 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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