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16일 오전 11시부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16차 전국회의를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 권역의료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충남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을 비롯해 양병국 질병관리 본부장 과 이재용 보건복지부과장, 전국 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회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기 사업 평가를 통해 본 사업성과와 2기 사업에 기대하는 역할에 대하여 분야별로 각각 발표 후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김희숙 질병관리본부 연구원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환자관리체계 구축 방향, 이강희 보건복지부 사무관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향후 평가 계획 발표와 하부 센터별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 권역심뇌혈관질환 센터장은 “ 이번 전국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좋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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