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복한세상 김창식 대표, 장애우 위한 사랑의 티켓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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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복한세상 김창식 대표, 장애우 위한 사랑의 티켓 증정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4.07.21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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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 "사회활동 어려움 겪는 장애우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및 밝게 웃는 모습 만들고파"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행복한세상 김창식(사진 중앙) 대표이사는 21일 오후 2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해피몽키즈파크'무료입장권 340장(500만원 상당)을 대전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6개 기관에 기증했다.
(주)행복한세상 김창식 대표이사는 21일 오후 2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난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펼쳐지는 “해피몽키즈파크” 무료입장권 340장 (500만원상당)을 대전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6개 기관(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덕구장애인복지관, 행복한복지관, 시립장애인복지관, 산성복지관, 밀알복지관) 각 센터장에게 기증했다.

이날 기증받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덕구장애인복지관, 행복한복지관, 시립장애인복지관, 산성복지관, 밀알복지관은 장애우들과 장애우 가족에 사회성 향상 및 문화체험을 위해 지원받은 무료티켓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식 대표는 장애우들의 사회활동의 어려움 때문에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현실을 인지하고 몇 년전에 공연을 한 ‘옹알스’ 공연에도 장애우 500명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 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도 같은 뜻으로 장애우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대전시에 있는 장애우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게 됐다.

김 대표는 "뮤지컬, 콘서트 등 각 행사들에도 사회적으로 소외받은 계층, 장애인가정, 탈북자 가정들을 초대해, 문화의 장을 만드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 왔다"며 "이번 해피몽키즈파크와 워터파크는 새로 만들어진 캐릭터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 필리핀에서도 사업을 넓혀 글로벌 기업으로 한발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한국은 물론 해외사업장에서도 모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 걸음을 더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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