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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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청,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나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8.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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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국가보훈처에서 훈장이 전수되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훈장을 전수함으로써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에 대하여는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지를 실천하고 국민의 나라사랑정신과 독립유공자 후손의 자긍심 고취 및 그 유족의 생활안정을 위해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후손찾기 대상은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중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분으로 후손의 범위는 직계비속 및 방계가족이다.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명단은 국가보훈처(http://www.mpva.go.kr) 및 광복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은 족보, 제적등본(가족관계증명서), 당안·호구부(중국), 출생·사망증명서 등 독립유공자와의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국가보훈처 공훈심사과(339-012 세종시 도움4로 9, ☏044-202-5457)로 제출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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