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자)는 지난 9월 27일, 계란자조금사업 관련, 대한민국 계란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계란페스티벌 내 계란요리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급식이 가능한 계란 요리로 창의성과 실용성을 심사 기준으로 하였으며 센터는 백년초가루와 쑥가루를 계란과 각각 섞어 삼색으로 계란찜을 한‘레인보우에그플라워’의 작품을 출품하여 위와 같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영양팀장 안수정, 위생팀장 권영희가 출전하였으며 일반급식소에서 활용되고 있는 계란찜에 천연색소를 첨가하여 시각적 효과 및 영양을 첨가하여 개발하였다. 수상 메뉴는 센터에서 제공하는 식단표에 적용하여 영유아 급식소에서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자 센터장은 “영유아 급식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란을 이용한 식단 개발로 계란 소비촉진 기여 및 영유아의 균형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