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이날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제67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가 개최되고 있어 사생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센터는 이날 사생대회 주제를 ‘편식하지 않아요!’로 정하여 골고루 먹는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도록 하였으며 센터에서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아이들은 흰 도화지에 자기만의 그림을 꼼꼼히 채워나갔다.

센터는 2014년도 영양 강화사업 중 하나로 어린이 편식예방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대상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잘 먹어요’ 방문교육, 교사 대상 ‘편식지도법’ 집합교육, 학부모 대상 ‘영유아의 편식사례와 코칭’방문교육, 식단 내 ‘푸드브리지’ 적용 및 ‘요미요미키즈쿠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의 편식교정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센터의 편식예방 사업의 하나인 이번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그림그리기를 하였으며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는 건강한 어린이가 될 것을 약속했다.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자 센터장은“식습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영유아의 편식교정을 위해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