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4회째를 맞이하는 대전국제합창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합창단 초청공연, 국제합창심포지엄, 제18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유명합창단 초청공연’은 10월 7일(화) 대전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8일(수) 스칼라 앤 콜라쉬니 브라더스(Scala & Kolacny Brothers)/벨기에, 9일(목) 수원시립합창단, 10일(금) 오라데아 필하모닉 챔버 콰이어(Oradea Philharmonic Chamber Choir)/루마니아, 11일(토) 알라타우 유스 코러스(Alatau Youth Chorus)/카자흐스탄 등이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좌석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이다.

10월 8일 개최되는 ‘국제합창심포지엄’은 음악전공자, 합창단 지휘자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지휘자 마에스트로 빈프리트 톨(Winfried Toll)과 합창소리와 지휘의 테크닉(Technical aspects of Singing and Conducting)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진행한다.

벌써 18회를 맞이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는 10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CMB 엑스포아트홀에서 진행하며 혼성, 실버, 남성, 여성 등 4부문에 나뉘어 경연이 펼쳐지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대전문화재단(www.dcaf.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