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정상철)는 간호대학에 재직 중인 4명의 교수가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충남대 간호대학 박명화, 라진숙, 송영신, 정미숙 교수는 8일 오후 3시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대학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각 500만 원씩 총 2,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명화 교수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간호학과가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디딤돌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열심히 공부하는 제자들과 학과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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