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 박상언)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CMB엑스포 아트홀에서‘2014 대전생활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2014 대전생활예술인 페스티벌’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지역 생활문화동호회 축제 지원 사업’선정된 사업으로 문화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지역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된다.
희망, 소통, 추억, 행복 등 다섯 개 테마 별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합창, 밴드, 무용, 국악, 관현악의 다양한 장르에서 취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예술 한마당을 펼친다.
특히 페스티벌 참여단체 중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팀에게는 오는 11월 22일에 개최되는‘2014 전국 생활동호회 축제’에 지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재)대전문화재단 박상언 대표이사는“지역문화진흥법 등 지역 생활문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의 생활 속에서 창작 혼을 불태우고 이를 통하여 새로운 예술적 걸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예술, 누구에게나 언제나”가까이 존재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생활예술인들 간 화합의 계를 마련하고, 일상 속에 뿌리내린 예술 가치를 확인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대전문화재단 합창축제팀(480-10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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