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행복마을은 지적장애우 50여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직원들은 교대근무를 하면서 생활인들을 돌보고 있다.
이에 시설에서는 생활인들과 숙식을 함께 하며 관리 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실시, 생활인들의 싱겁게 먹기 위한 식사지도 및 급식 관리를 위하여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교육은 영양지식도 설문조사 , 나트륨 미각검사, 영양관리 강의 등으로 안수정 영양팀장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나트륨 미각검사를 통해 짠맛 정도를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나트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의견을 주셨다.
김미자 센터장은 “영유아 교육 전담기관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적장애우 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해 주는 것은 교육혜택을 받는 대상자가 다양해지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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