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린이급식센터, 행복마을 나트륨 저감화 직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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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어린이급식센터, 행복마을 나트륨 저감화 직원교육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10.0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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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자)는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 행복마을(서구 원정동)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행복마을은 지적장애우 50여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직원들은 교대근무를 하면서 생활인들을 돌보고 있다.

이에 시설에서는 생활인들과 숙식을 함께 하며 관리 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실시, 생활인들의 싱겁게 먹기 위한 식사지도 및 급식 관리를 위하여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교육은 영양지식도 설문조사 , 나트륨 미각검사, 영양관리 강의 등으로 안수정 영양팀장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나트륨 미각검사를 통해 짠맛 정도를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나트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의견을 주셨다.

김미자 센터장은 “영유아 교육 전담기관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적장애우 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해 주는 것은 교육혜택을 받는 대상자가 다양해지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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