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자)는 지난 14일, ‘어린이 영양, 위생·안전 그림 공모전’에 선정된 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 신흥어린이집, 아이캔어린이집, 호서어린이집 어린이들을 시상하고 상품을 전달했다.

센터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2일 동안, 올해 센터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문교육 1차‘건강간식을 먹어요’, 2차‘식중독을 예방해요’, 3차‘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잘 먹어요’의 주제로 실시한 방문교육 참여 후 기억에 남는 내용을 그림으로 그리는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 김나현 어린이를 비롯한 5개 시설 114명의 어린이가 다양한 내용의 그림으로 참가했다.

센터는 공모전에 참가한 어린이집을 개별 방문하여 114명의 어린이 전원을 시상하고 상품을 전달하며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한 어린이가 되도록 격려했다.

김미자 센터장은 “센터에서 대상별 실시하는 다양한 주제의 이벤트는 어린이 급식안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을 펼치겠다”고 거듭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