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린이급식센터 편식예방 요리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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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어린이급식센터 편식예방 요리경연대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10.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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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대전 동구, 중구 어린이집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2014년도 제2회 어린이 급식메뉴 개발을 위한 편식예방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참여 시설에 대하여 센터에서는 오후 간식으로 콩설기 떡을 지원해 주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평소 편식이 심한 시금치를 활용하여 신메뉴를 개발·보급함으로 영유아 편식 개선 및 급식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센터는 이번 요리경연대회 개최에 앞서 162개소의 어린이집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시금치를 이용한 레시피 공모전을 가졌으며 선정된 조리종사자의 레시피에 대하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요리경합을 펼쳤다.

총 9명의 조리종사자가 참여한 이번 요리경연대회에서 동구 가양동 예은어린이집 최종미 조리원의 시금치베이컨 달걀 롤밥 메뉴가 편식예방을 위한 최고의 요리로 선정됐다.

센터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금치베이컨 달걀 롤밥 요리를 센터에서 제공하는 식단에 적용, 영유아의 편식 예방 식단으로 활용하여 등록시설로 보급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5월에도 배추김치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높은 참여도와 선정 메뉴의 센터 식단 적용으로 어린이집 급식에 활용하여 시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센터는 이날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한 9개 시설에 대해 오후 간식으로 콩설기 떡을 지원했다.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자 센터장은“어린이집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요리경연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므로 조리종사자의 급식 관심도 증대 및 급식 질 향상에 큰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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