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강백세운동교실’은 노인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공단이 2005년부터 복지관․경로당에서 생활체조․요가․기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대전․충청지역은 460개소의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약 8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표대회에는 대전서부지사 샤방샤방팀 등 17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박 모 어르신은 “건강백세운동교실을 통하여 육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과 안정도 누리게 되었다”며, “공단에서 노인들을 위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준 데 대하여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필권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공단은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건강증진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평생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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