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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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01.23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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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저소득층 457가구 21개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펼쳐
연기군은 우리 고유의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명절을 쓸쓸히 맞이하는 저소득층 주민, 무의탁 노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위문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위문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가운데 군민 모두가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 어려운 계층 위문활동을 위해 충청남도 공동모금회 성금 1,850만원을 활용해 무의탁 노인46명, 가정위탁아동 15명,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1명, 수급자가구 145명, 저소득층 150명 등 457가구를 대상으로 위문한다.

또한 연기군 자체 예산인 1,602만원으로 독립유공자 및 유족 9명, 저소득 장애인 5개 단체 80명, 저소득 보훈 7개 단체 82명 등 171명과 사회복지시설 21개소 977명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위문품은 개인 및 가구별로 선물세트, 쇠고기, 내고장 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특히, 유한식 군수는 지난 22일 훈훈한 명절조성을 위해 보훈회관 등 6개소를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 위로하였으며, 기타 저소득층 주민 등은 해당 거주지 읍.면장이 직접 방문해 정중히 위문품과 함께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연기/김기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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