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충남지부 방문, 3백만원 상당 티켓 기증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주)행복한세상의 대표이사 김창식은 24일 오전 10시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을 방문해 오는 30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펼쳐지는 “남진50주년 기념콘서트 감사합니다” 의 초대권 (3백만원상당)을 기증했다.이날 기증받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건전한 사회복귀와 함께, 효율적인 범죄예방활동에 힘쓰고 출소자들의 사회 적응을 위해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는 공연티켓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창식 대표는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 출소자 사회 복귀 지원역량 강화와 함께 사회 적응함에 있어 출소자들에게 이번 공연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새 삶을 꿈꾸며 사회에 나왔지만 차가운 시선과 낙인으로 숨죽여 왔던 출소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전시, 콘서트, 행사 등 각 행사들에도 사회적으로 소외받은 계층, 장애인가정, 탈북자 가정들을 초대해, 문화의 장을 만드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 왔다. 이번 남진50주년 기념콘서트는 남진의 가수인생 50년을 되돌아보는 공연이니 만큼, 반세기 인생의 특별한 목소리와 추억에 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한국은 물론 해외사업장에서도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 걸음을 더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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