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목원대(총장 박노권) 교양교육원은 ‘2014년 리딩목원 우수 마일리지 학생 시상식’을 16일 오전 10시 본부 회의실에서 가졌다.목원대 독서명문대 만들기 프로젝트 “리딩목원”은 독서를 통해 지식과 지혜, 교양을 겸비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할 줄 아는 리더십을 갖춘 책 읽는 목원인을 육성하기 위한 독서교육 콘텐츠로, 읽기, 쓰기, 말하기를 아우르는 통합적 관점의 독서교육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방식은 리딩목원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그 이력을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적립된 마일리지에 따라 우수자 포상, 인증서 발급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일리지 적립 방법은 리딩목원 인증시험 참여, 연계교과(리딩목원 추천도서 읽기)수강, 리딩목원 행사 참여(북콘서트, 에세이 대회), 도서관 활용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올 해는 적임자가 없어 최고 마일리지 우수자에게 주어지는 대상은 시상에서 제외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곽다솜(경영학과), 이정인(국어교육학과), 우수상에는 전진수(국어교육학과) 학생들이 선정되어 상장과 장학금을 수상하였다.
또한 리딩목원 참여 학생 중 마일리지가 우수하지는 않지만 성실하게 전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된 어윤재(독일언어문화학과), 서동아(TV 영화학부), 이준영(경영학과), 김하은(무역학과) 학생들은 성실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장과 장학금을 수상했다.
리딩목원을 주관한 서기자 교수는 “리딩목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은 학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학업과 자기발전에 힘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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