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맞이 '꽃남 스타일 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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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맞이 '꽃남 스타일 룩' 제안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02.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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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롯데百, '꽃보다 남자' 배우 스타일 인기
이제는 자기의 스타일을 살릴 줄 아는 남자가 비즈니스에서도 성공을 거두는 시대이다.

남편이나 남자친구에게 최신 유행 스타일의 패션아이템을 선물하는 여성 뿐만 아니라, 본인의 스타일링을 위해 화장까지 하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꽃보다 남자’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배우들의 스타일이 뜨고 있다.

대전 롯데백화점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최근 트랜드인 꽃남 스타일룩을 제안했다.

먼저 깔끔한 꽃남 구준표 스타일은 ‘프레피룩’이다.

미국 동부 부유층들이 다니는 명문 사립학교의 패션스타일에서 유래된 것으로 고급스러우면서 트래디셔널한 멋을 준다.

이런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상품은 엠비오의 재킷(299,000원)과 셔츠(109,000원), 보우타이(39,000원)와 빈폴의 카디건(168,000원), 셔츠(118,000원)이다.

자유의 상징인 윤지후의 스타일은 ‘보보스룩’이다.

보보스는 부르주아와 보헤미안의 합성어로 자유로운 영혼의 상류계층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여행과 취미생활을 즐기며 어디에도 속박되지 않는 자신만의 감각을 생활로 누리며 사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이런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상품은 코데즈컴바인의 점퍼(139,000원), 후드T셔츠(89,000원)와 워모의 재킷(298,000원), T셔츠(128,000원) 들이다.

여기에 랑콤의 남성용 스킨과 선크림세트(102,000원)을 곁들이면, 어디서나 돋보이는 스타일뤼시한 남성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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