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입학사정관 초청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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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입학사정관 초청 워크숍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4.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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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는 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 10층 중회의실에서 대전·충청지역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관계자들을 초청해 ‘학생부종합전형 인성평가 방안 및 고교교육정상화지원사업 운영방향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의 13개 주요대학(건국대, 공주대, 대전대, 목원대, 선문대, 순천향대, 청운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밭대, 호서대)이 참여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인성평가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2015년 고교교육정상화지원사업 운영방향에 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입전형에서의 인성평가사례 발표를 맡았던 서울여자대학교 이미경 교수는 각 대학교의 연혁과 특성을 인성평가와 결부해 특성화 시키려는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각 대학별로 인성평가를 위한 구체적인 평가방법과 지표를 만들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병진 입학지원팀장은 전형의 안정적인 운영방향과 구체적인 과제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사교육 영향 완화, 심층면접 운영, 고른 기회 전형의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학생 제출서류 검증 강화, 회피·제척시스템 구축 강화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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