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9월 조치원 청사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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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9월 조치원 청사에 둥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6.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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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보람동 새청사로 이전 중인 가운데, 조치원청사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9월에 입주한다.

김재근 세종시 대변인은 8일 보람동 신청사 브리핑룸에서 11회 월요소통마당을 열고, 농정원의 조치원청사 입주 계획을 발표했다.

세종시는 지난 5월, 농정원과 협의를 통해 올해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맺기로 했다.

농정원은 농어업 인적자원 육성, 농어촌 문화창조 및 정보화 촉진, 농어업 경영능력 향상, 농수산물의 안전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기관으로 5본부 1실 14팀 150여명이 근무한다.

농정원은 7월초부터 8월말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9월초 이전할 예정이다.

농정원이 조치원청사에 입주함에 따라, 연간 1만여 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해 조치원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조치원청사 민원실에 차량등록담당 등이 배치됐으며 나머지 공간에 대한 활용방안 등을 이달 안으로 농정원과 최종 조정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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