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국방신뢰성시험센터 대전이 가장 적합"
상태바
권선택 시장 "국방신뢰성시험센터 대전이 가장 적합"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7.28 2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28일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국방기술품질원의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제안 부지 현장을 방문한 권선택 시장이 대전 유치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권 시장은 “각종 무기와 군수품의 성능 및 품질을 시험․평가하는 국방신뢰성센터는 전액 국비 사업으로, 충남 논산, 대구 달성, 경북 구미 등 광역지자체 참여로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첨단국방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전이 최적지”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특히 해당 부지 소유자들로부터 토지 매수 사전동의서를 받는 등 유치가 되면 사업 추진에 걸림돌은 없는 상황”이라며 “대전이 가진 우수한 정주여건과 소요기관 접근성, 사통팔달의 지리적 접근성 및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전 방위적 유치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45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공모사업은 오는 31일까지 광역자치단체별로 1곳씩 제안서를 받아 다음 달 14일 발표할 예정이며, 충남과 광주, 대구, 경남․북, 전남․북 등 전국 8개 광역자치단체가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