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제4차 임시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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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제4차 임시이사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0.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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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13일 오전 11시 대전예술가의집 회의실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제4기 신임 이사, 감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5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는 재단의 일반 현황 및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관 전부개정안, 효율적인 재단 업무추진과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에 따른 직제 및 정원 규정 일부개정안 등 총 14개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주요 의결 사항으로는 재단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하여 재단 이사장을 정무부시장으로 하고 재단의 대표자를 대표이사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추가·신설하는 정관 개정 사항을 의결하였다.

또한, 직제 및 정원규정 개정에 있어서는 현 1처 9팀에서 2실(문화기획실, 예술진흥실)체제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 사항 등을 의결하여 앞으로 재단의 사업 운영에 있어 더욱 효율성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신규 직원채용은 일반직 전환 가능 시기를 “계약직 기간 2년 후 일반직 전환 가능”을 “1년 후 평가에 의한 일반직 전환 가능”으로 인사 규정을 개정 하였다.

대전문화재단 박찬인 대표이사는‘정관 개정과 조직 개편을 통해 대전문화재단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신임 이사·감사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재단 4기 이사회 구성을 위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공개 모집하였으나 3명의 결원이 있어 지난 7일 이사 3명을 추가 공개 모집하고 오늘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최종 이사 임명은 임원추천위원회 후보 추천을 통해 이사장 임명 절차를 거쳐 재단 정관에서 규정하는 이사20명 이내로 이사회 구성을 완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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