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재영, 강준원 교수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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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재영, 강준원 교수 학술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1.1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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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소아청소년과 김재영 교수(왼쪽), 강준원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재영 교수, 강준원 교수가 지난 10월 22~23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 2015년 대한소아과학회 제65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소아청소년과 김재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소아에서 흑혈변을 유발한 위장관출혈에서 BUN/Cr 비의 활용이란 논문으로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교수는 “소아에서 흑혈변을 유발한 위장관 출혈에서 BUN/Cr 비는 상하부 위장관 출혈에서 일률적이지 않아서 성인의 경우와는 달리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강준원 교수는 임신스트레스로 인한 미세아교세포 활성조절부전에 따른 영아기 뇌전증 발생 연구 제목의 연구 계획서를 제출해 학술위원회에서 심사한 연구 계획

서 중 연구 계획이 탁월하고 우수하여 대한소아과학회 제10회건일학술상을 수상했다.

강준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산전스트레스와 뇌전증의 관련성을 연구하여 뇌전증 예방과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 교수는 현재 영유아 뇌전증의 발생 기전과 치료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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