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11월 경영전략회의가 17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학장 서규석)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한국폴리텍대학 권역대학장 회의를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및 법인을 포함한 한국폴리텍 8개 권역대학의 현안 사항 관련 긴밀한 교류·협력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로 확대 실시됐다.

이 날 회의는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우영 이사장과 전국 8개 권역대학장, 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고용노동부 박종길 직업능력정책국장을 초청한 간담회도 뒤를 이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기능인력양성・평생기술교육・청년실업해소 등 고용노동부 사업을 운영하는 국책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졸업생 취업률 85% 목표 달성을 위한 열띤 토론과 협력의 장이 마련되었다.

또한, 일학습병행제 사업,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사업 등 한국폴리텍대학의 현안 사항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국 캠퍼스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