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우즈벡에 ‘사랑의 에코백’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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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우즈벡에 ‘사랑의 에코백’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2.2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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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22일 화폐박물관(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우즈베키스탄 아동행복증진프로그램 ‘사랑의 에코백 만들기’ 행사를 갖고 프렌드아시아에 전달했다.

한국조폐공사는 2012년부터 우즈베키스탄 아동을 대상으로 문구용품, 축구공, 한복 등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문구용품을 넣은 에코백과 방한용품 등을 국제개발 협력 NGO 단체인 프렌드아시아를 통해 우즈벡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와 프렌드아시아는 지난 7월2일 글로벌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임직원은 방한용품 기부, 에코백 도안 재능기부, 에코백 포장하기 등에 참여했으며, 프렌드아시아는 중앙아시아 아동 사진전시회, 우즈베키스탄 전통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우즈벡 현지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은 “지난해에 보낸 에코백 반응이 너무 뜨거워 올해도 ‘사랑의 에코백 만들기 행사’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의 자회사가 있는 우즈벡 양기율시 어린이들과 중앙아시아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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