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H-LAC) 핵심교과 공유 워크숍
상태바
대전대,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H-LAC) 핵심교과 공유 워크숍
  • 이요섭 기자
  • 승인 2016.01.06 2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대전대학교가 미래형 교육모델이 될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H-LAC)’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핵심교과(기초학문심화과정) 워크숍을 개최 중에 있다.

6일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대학 30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핵심교과목' 개발 교수를 대상으로 교과목 소개와 토론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학문심화과정에 대한 총 48개 핵심교과목이 개설되는 H-LAC은 창의적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 ACE사업을 통해 한국형 리버럴아츠칼리지 심화교양교육체제정착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H-LAC 소속 7개학과와 모집정원이 없는 기초학문학과 5개 학과에서는 총 54개 교과목에 대한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개선작업을 통해 지난해 6월에는 14개의 신규 교과목을 개발하고 이후 여섯 차례의 회의를 거쳐 총 48개 교과목이 선정됐다.

아울러 리버럴아츠교육팀은 H-LAC의 출범에 맞추어 최종 선정된 교과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소개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교과목을 개발한 13명의 교수를 초청하여 14개 교과목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진행되었던 1차에 이어 오는 12일과 19일, 20일까지 총 4차에 걸쳐 모든 교과목에 대한 소개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리버럴아츠교육팀 관계자는 “리버럴아츠교육팀에서는 학제간 장벽을 허물어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을 접하고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2년간 핵심교과목 개설을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새롭게 출범되는 만큼 개설된 교과목 워크숍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