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류순현 대전시 행정부시장)가 26일 오전 11시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2016년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2015년 사업성과 및 2016년 사업승인 현황에 대한 발표와, 지자체를 포함 각 훈련기관별 사업계획과 연간일정이 보고됐다.
특히,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해 ▲미취업자 훈련 채용 연계 ▲재직자 직무능력향상훈련 ▲일학습병행제 연계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취업률 증대 및 우수 인력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희원 공동위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을 이끌어 갈 능력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을 기업에 연계해 줌으로써, 고용난과 취업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역발전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올해에도 위원회 소속 기관·단체 여러분들과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박희원 공동위원장(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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