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생활보장위원회 열어 복지망 촘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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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생활보장위원회 열어 복지망 촘촘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6.01.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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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운영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에서는 동구가 올해 추진하는 각종 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법령 외 사실상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대한 수급자 선 보장 등 적극 권리구제에 관한 심의 의결이 진행됐다.

이날 최종 심의·의결된 안건 내용을 살펴보면 동구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9,416가구 14,441명에 대한 연간 조사계획 및 지원, 19가구 34명 대상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인한 수급자 선 보장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자활대상자 500여 명에게 36억 원을 투입 7개 지자체사업과 10개 동구지역자활센터 위탁사업 일자리 제공 등에 관한 사항들이다.

한편 동구생활보장위원회는 한현택 청장을 비롯해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륜이 있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매월 1회 이상 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나 기피로 생활에 곤란이 있는 501가구 845명 대상으로 수급자 선 보장 등 권리구제에 적극 나서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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