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KBS 쿨 FM<볼륨을 높여요> 컴백!
상태바
최강희, KBS 쿨 FM<볼륨을 높여요> 컴백!
  • 이욱영 기자
  • 승인 2010.12.25 2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1년 1월 1일부터 ‘볼륨의 높여요’ 집주인으로 청취자들 찾아 갈 예정
[MBS 서울 = 이욱영 기자]


<쩨쩨한 로맨스>로 2010년 흥행퀸으로 올라선 최강희가 라디오 퀸으로까지 거듭난다. KBS 쿨 FM의 간판 프로그램 ‘볼륨을 높여요’ (89.1 Mhz, 저녁 8시 ~10시)의 DJ로 컴백 한 것!

2004년부터 2006년 동안 ‘볼륨을 높여요’를 책임졌던 최강희는 당시 재치 넘치는 입담과 자신만의 독특한 진행법으로 이른바 강짱 신드롬을 낳으며 DJ로 맹활약을 펼쳤다. 그런 그녀가 근 5년 만에 다시 한번 친정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KBS 제작진은 ‘최강희는 라디오 속에서 살고 싶어 할 정도로, 라디오를 향한 애정이 두터운 배우이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을 줄 하는 따뜻하고 편안한 DJ가 될 것이다’라며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최강희는 ‘최근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라디오 DJ를 하고 싶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는데 2011년 새해와 함께 그 꿈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덧붙여 ‘나에게 라디오를 진행한다는 것은 일이 아닌 휴식이다. 청취자 분들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그 분들의 친구가 되는 것이 DJ로서의 목표이다’라며 ‘강짱의 볼륨’ 제 2부를 여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최강희의 볼륨의 높여요>는 좋은 음악과 편안한 이야기들이 잘 배색된 프로그램으로 최강희만의 친근한 매력을 적극 살려 차별성을 두는 것이 포인트로 특급 게스트들도 ‘최강희의 집’을 방문하듯 찾아 즐거운 시간을 꾸밀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라디오 지기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는 KBS 개편일에 맞춰 2011년 1월 1일 토요일부터 첫 전파를 타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