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식품안전 관리 정기 위생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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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식품안전 관리 정기 위생교육 실시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6.05.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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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1일 구청 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 요령 및 식품안전 관리를 위한 일반음식점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외식업 동구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및 식품 위해 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 이해 및 개정사항 식중독 정의 및 발생 현황 식중독 예방요령 및 식품안전 관리 주방문화 개선 및 나트륨 줄이기 동참 등에 대해 3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질 것을 대비 예방 차원에서 식품조리시 주의사항 올바른 식자재 보관법 조리기구 소독법 등을 강조하는 등 영업장 환경 개선에 앞장서 식품 위해 사고 차단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업주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위생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주방문화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식품위생법의 올바른 이해와 실천으로 식품안전사고 및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주방문화 개선 및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구민 건강증진 실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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