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6일 현충일 묵념 사이렌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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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6일 현충일 묵념 사이렌 울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6.0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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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6월 6일 제61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는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렌 울림(평탄음)은 대전지역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되어 있는 44개의 경보단말 시설을 활용하여 6일 오전 10시부터 1분 간 울릴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시민안전실 김영호 실장은 “이번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들께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1분 간 묵념에 다함께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44개소에 설치된 경보단말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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