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삼동’ 드림하이 김수현, K로 높이 날아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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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삼동’ 드림하이 김수현, K로 높이 날아오르다!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11.03.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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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 연예뉴스)


2011년을 빛낼 으뜸 유망주로 손꼽혀왔던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높이 날아올랐다.

지난 1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드림하이>에서 김수현은 스타의 꿈을 안고 상경한 순수청년 ‘송삼동’ 역을 연기했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함께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을 갖춘 화려한 무대 속 주인공으로서의 매력을 공개한 김수현은 ‘삼동앓이’, ‘송삼동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호평을 얻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드림하이> 최종회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K팬던트’의 주인공이 송삼동으로 밝혀졌다. 세계적인 음반사 EMG 오디션에 합격해 미국에서 데뷔할 기회를 얻었지만 혜미를 두고 떠날 수 없어 미국행을 포기하려던 삼동에게 혜미는 “더 근사해져 보라”면서 진심으로 삼동을 설득한다. 함께 꿈을 꾸며 성장한 두 사람은 버스 차창에서의 애틋한 키스로 이별을 하게 되고, 삼동은 결국 2018년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무대에 오르는 세계 최고의 스타가 되며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명을 극복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삼동이 스타K라는 것에 환호하며 만족스런 결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삼동이 덕분에 다시 꿈꿀 수 있게 됐어요. 드림하이 고맙습니다”, “송삼동! 외롭지 않은 최고 스타가 되길!”, “보석 같은 배우 김수현의 재발견” 라는 등의 글을 남기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수현은 20대 초반의 배우들에게서는 찾기 힘든 안정적인 연기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또래 배우들 중 단연 빛난다는 평을 얻으며 주목 받고 있다. 이 같은 관심은 의류, 가전, 화장품, 음료, 제과 등 광고계로부터의 러브콜로 이어지며 명실상부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수현은 최근 스포츠 브랜드와의 광고계약까지 체결하는 등 더욱 뜨거워진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또한 한창 <드림하이> 촬영이 진행중임에도 드라마, 영화 쪽으로부터의 차기작 러브콜을 받으며 업계의 인기를 증명했다.

드라마는 종영 했지만 김수현은 당분간 바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촬영으로 밀려있던 광고와 화보 촬영, 인터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수현은 예정된 스케줄을 마시고 달콤한 휴식을 취한 후 신중히 차기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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