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생활체육야구연합회, “제8대 김근영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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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생활체육야구연합회, “제8대 김근영 회장 당선”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1.03.0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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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최초 대의원 투표로 당선...사랑과 열정으로 리더쉽 발휘에 최선을 다할 터...

[MBS대전 = 송석선 기자]

김근영 대전 생활체육야구연합회 제8대 회장으로 정안모터스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제8대 대전 생활체육 야구연합회 김근영(52세) 회장이 당선됐다.  

야구연합회는 2일 오후7시 서구 갈마동 국민생활체육관 대강당에서 신임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대의원 투표를 실시했다.

야구연합회는 그동안 회장직을 지명직에서 선출직으로 전환하며 공정하고 투명을 기해 선거에 돌입한 결과물이다. 회장후보에는 전임 임재경 회장과 김근영 신임 회장이 출마했다.

이날 176명의 대의원이 참석하여 134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 결과 139표의 유효 투표수 중 과반수가 넘는 75표를 획득한 김근영 신임회장이 당선됐다.

김근영 신임회장은 “선거 과정이 힘들었지만 내부 통합을 이뤄 45개 연합 종목 중 가장 모범적인 연합회를 만들겠다”면서 당선 포부를 밝히고 “다음 주에 임 전 회장을 만나 의견을 듣고 나를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부터 챙기겠다”고 화합과 통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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