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출기업과 수출 환경 개선책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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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출기업과 수출 환경 개선책 소통 강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9.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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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충남도가 올해 추진 중인 수출 지원 정책 사업 점검과 수출 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도내 수출기업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도는 충남 온라인 수출 지원 시스템(http://cntrade.kr) 내에 ‘의견소통’란을 개설, 1일부터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견소통란은 연초부터 지속된 녹록치 않은 수출 환경을 재점검하고, 안정적인 수출 현장 활동 지원, 수출 시 어려운 점에 대한 의견을 상시적으로 수렴해 수출 지원 정책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개설했다.

이용은 충남 온라인 수출 지원 시스템 회원 가입 후 의견소통란에서 수출 시 어려운 점이나 수출 지원 사업의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등록하면 된다.

이동순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이번에 개설한 의견소통란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수출 행정에 반영해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한편 이달 한 달 동안 도내 수출 지원 시책 사업 참여 기업을 찾아 수출 환경을 점검하고 수출난 타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수출 지원 행정을 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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