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강현준 기자〕 (주)진로 대전지점(지점장 오양균)은 20일 서대전JC(31대회장 김경섭)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전광역시장애노인 한마당대잔치’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고 효자효부상 시상식도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대전광역시 장애노인 한마당대잔치는 올해로 24번째로 그간 서대전JC에서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며 그의미를 몸소 실천하고자 꾸준히 개최해 왔다.

김경섭 회장은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켜 항상 마음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지혜를 배우고 오늘의 조국이 있기까지 격동의 시대에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해오신 노인 어른들을 위한 경로효친사상을 젊은세대에게 고취, 함양시키는 기회로 삼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온 서대전JC(회장 김경섭)와 (주)진로(지점장 오양균)는 이번 대잔치를 맞아 효자, 효부상을 선정했고 김상영(대덕지회), 강신열(동구지회), 김영철(서구지회), 조미원(유성지회), 최인호(중구지회)씨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