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 13년째 무연분묘 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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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 13년째 무연분묘 벌초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9.0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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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6일까지 15개 읍면동 무연고 묘지 860기 벌초 봉사

[MBS 논산]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지회장 이재성)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논산시 15개 읍·면·동에 있는 무연고 묘지 860기에 대한 벌초 봉사로 따스한 고향사랑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벌초 봉사는 9일 양촌면, 10일에는 벌곡면, 가야곡면을 시작으로 이달 16일까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명절 전까지 이뤄진다.

회원들은 무연 분묘 벌초는 물론 여름내 무성하게 자란 인도와 주요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귀성객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 승강장 청소를 함께 실시하는 등 청정 논산만들기에 솔선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재성 지회장은 “무연분묘 벌초를 통해 고향사랑은 물론 조상을 섬기는 효 실천 분위기 조성으로 함께 사는 논산 만들기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는 매년 무연분묘 벌초 봉사는 물론 사랑의 연탄나누기,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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