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10월 8일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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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0월 8일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9.3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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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당진]

지난 해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모습.
당진시는 임신·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임산부와 가족을 초대해 10월 8일 문예의전당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저 출산 고령화시대를 맞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기념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해 입체영상으로 보는 ‘태아의 신비’라는 특강과 사랑의 영상메시지,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축하 매직 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한 임산부와 가족을 위해 유모차와 유축기 등 경품 추첨행사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전검사와 엽산제·철분제 등을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부·영유아 영양 지원, 난임 부부 지원, 신생아·산모 도우미 지원, 미숙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10개월의 기다림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풍요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2005년 12월 모자보건법 개정에 따라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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