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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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 체결
  • 김태영 기자
  • 승인 2009.12.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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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신도시지역에 서남2중외 2교 신축사업 추진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오는 21일(월)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고시한 (가칭)서남2중외 2교 신축사업자로 선정된 (가칭)대전꿈나무주식회사와 임대형 민자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형 민자사업 총사업비는 4백4십7억9천600만원으로 협약 체결한 (가칭)대전꿈나무주식회사는 재무투자자 및 운영사, 지역의 건실한 건설업체들이 법인을 설립하여 참여할 예정으로,

대전시교육청의 2009년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도안 신도시지역내 유성구 상대동 225번지 일원의 서남2중학교와 유성구 봉명동 274-10번지 일원의 봉명초․봉명중학교 등 3개교를 신축하는 것으로 이 지역의 적기 학생수용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한편, 이번 BTL사업으로 추진하는 학교는 2010년 1월 중에 착공, 2011년 1월 31일 준공할 예정으로 2011년 3월 개교한다.

대전시교육청 박종현 기획관리국장은 "이들 신축학교들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기조에 맞춰 태양열, 태양광, 지열 등 첨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시스템이 반영됨은 물론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받기위한 각종 친환경 소재의 사용과 외부에는 연못, 파고라, 벤취, 산책로, 야외 체험학습공간 등 다양한 테마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고 말했다./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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