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21일 한남대에 따르면 '2016 하계 해외봉사단 키르키즈스탄팀‘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이번 ‘2016 한남대 하계 해외봉사단’은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과 카자흐스탄에 총 50명을 파견돼 약 3주 동안, 현지 학생들에게 한글, 영어, 태권도, 미술 등을 가르치는 교육봉사와 운동장 조성작업, 나무심기, 페인트 칠, 벽화 그리기 등의 노력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해외봉사단은 NGO단체인 (사)태평양아시아협회와 연계해 단일 봉사팀을 구성, 출국 전 철저한 현지 사전교육과 기관연수 등을 받았다.
한편, 한남대 해외봉사단 카자흐스탄팀은 25일에 귀국한다. 한남대는 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직접 실천하고, 문화교류를 통해 국제친선과 상호 이해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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