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대전 = 송석선 기자]

平山 신기용 선생은 오는 27일 저녁7시 대전 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평산의 음악여행 Soul Touch'란 주제로 공연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목마른 영혼에게는 감로(甘露), 가슴아픈 사람들에게는 위무(慰撫), 수행자에게는 신성한 간구(懇求) 등 3가지의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에게 신묘한 음악세계를 전달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서시/ 타오 / Caravansary/ 사운드 떼라피/ 원극공/ 모린호르&야트가/ 오버 톤/ 기타를 위하여/ 쾌타/ 명상춤/ 평산회상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평산 선생은 아프리카의 원초적 생명력과 조선의 신명, 인도의 구도정신을 융합시키는 심묘한 울림의 음악세계를 추구하며, 또한 소리와 음악의 힘이란 주제로 현대인의 바쁜 삶과 건강을 음악치유법으로 통해 건전한 정신과 행복을 더해 주는 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자세한 공연 내용을 알고 싶으면 aurmusic@hanmail.net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