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회장 강동관는 6월 29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남대학교(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70) 인사례교양동에서 지방분권 강화와 재정정책의 역할을 주제로 하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재정정책학회는 대학교수 연구원 세무사 관련 공무원 등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학술과 정책 및 실무를 연구하고 토론하는 학술단체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재정정책논집을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3~4차례의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동관 21대 학회장의 개회사와 이덕훈 한남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7개 분과회의를 통해 21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개 분과회의는 각각 재정분권 세션 기업이슈 세션 재정정책 세션 경제이슈 세션 대학원 세션 조세 세션. 지방자치 세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정분권 세션에서는 세 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이를 통해 재정지출의 역사적 배경과 재정분권이 갖는 의미를 짚어본다.
기업이슈 세션에서는 재정과 관련된 기업 이슈를 살펴보는 세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재정정책 세션과 경제이슈 세션에서는 각각 세 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재정정책 및 국내 주요 경제 이슈들을 중심으로 경제성장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와 토론이 진행된다.
대학원 세션은 대학원 학생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날 외국인 대학원생들의 논문 세 편이 발표된다.
조세 세션 및 지방자치 세션에서는 조세정책에 대한 세입예측 공동세 기부금의 지역 간 효과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지며, 이와 더불어 여러 주제를 논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