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 사업단, 2018 LIVING LAB FORUM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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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LINC 사업단, 2018 LIVING LAB FORUM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7.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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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은 5일 대학 30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리빙랩 포럼을 개최했다.

환경성 질환의 모니터링과 치료를 위한 리빙랩 사업에 대한 필요성 및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김선태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가족회사 대표와 교직원 및 아토피 질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에는 김선태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성지은 STEPI 연구위원과 서기범 SA피부과 원장 등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환경성 질환과 관련한 구체적인 리빙랩 적용 사례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성지은 STEPI 연구위원은 ‘국내외 보건 의료분야의 리빙랩 현황’이라는 주제로 보건 의료분야 리빙랩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또 김선태 LINC사업단장은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의 리빙랩 구축 현황과 함께 사회적 이슈 중 하나인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기술에 대해 발표하며 다시 한 번 리빙랩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서기범 SA피부과 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아토피 리빙랩 플랫폼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밖에도 좌장인 송위진 STEPI 선임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환경성 질환의 모니터링과 치료를 위한 심층 있는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대전대 LINC사업단 관계자는 리빙랩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 주요 전략의 하나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러 가지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과학적 방법론이라며 이번 포럼이 환경성 질환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귀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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