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호 의원, 충청권 예산 확보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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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호 의원, 충청권 예산 확보 "고군분투"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1.12.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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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예산과 풍류센터, 세계조리사대회 등 협력요청

[MBS대전 = 송석선 기자]

- 임영호 의원은 2일  김낙성 원내대표와 류근찬 최고의원과 함께 김동연 기재부 예산실장에게 예산관련 협의 요청하고 있다.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대전 동구)은 계속 파행되고 있는 계수조정소위원회의 정상화와 내년도 충청권 예산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임의원은 지난달 22일 한나라당에 의한 한미FTA비준안 일방처리에 따라 예결소위가 파행을 거듭하자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한발씩 양보해 합의처리 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한나라당이 한미FTA 비준안 일방처리에 대해 사과를 하고, 민주당은 장외투쟁을 철회하여 예산안 심사에 복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임의원은 내년도 충청권 예산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 2일 김낙성 원내대표와 류근찬 최고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재정부 김동연 예산실장과의 예산관련 협의를 갖고 내년도 충청권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정부가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특히 대전의 경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관련 예산(3,560억원, 상임위 증액 포함)과 풍류센터(31억원) 및 세계조리사대회 예산(35억원) 등이, 충남의 경우 도청사신축 예산(1,024억원)과 진입도로 예산(380억원) 등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의원은 “계수조정소위 정상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무엇보다 충청권 예산이 제대로 확보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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