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부러워하는 ‘행복한 동구·희망의 동구’를 만들 터...
[MBS대전 = 송석선 기자]
한나라당 대전시당 윤석만 동구 당협위원장은 내년에 치뤄질 4월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전시 동구지역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11일 낮3시 대전시당사에서 윤석만 당협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동구의 현실과 열악한 주거환경이 나를 현실정치로 이끌었다”며 평소 신념인 ‘행복한 동구, 희망의 동구’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 ”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특히 열악한 동구의 현실을 외면한 체 정쟁으로 일관하고 있는 기존 정치인들에 대한 ‘심판론’과 함께 획기적인 동구발전을 위해 새로운 인물을 수혈해야 한다는 ‘인물론’을 거론하며, 자신이 최적의 국회의원 후보자임을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주요공약으로 LH재정난으로 중지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속한 재개’와 복지확대를 통한 ‘어르신과 장애우 처우개선’, ‘지역구 현안 사업’ 등을 내세우며, 동구발전의 구체적 청사진인 ‘희망동구플랜’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만 위원장은 대전 동구 출신 토박이로 대전고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25회)에 합격한 후 대전지검 특수부장검사와 사법연수원 교수를 지냈다. 지난 2008년도부터 한나라당 대전·동구 당협위원장을 맡아 동구발전에 헌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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