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19 유성여행 UCC 공모전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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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19 유성여행 UCC 공모전 당선작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6.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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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1일 2019 유성여행 UCC 공모전 수상작 10편(일반부 5, 학생부 5)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유성온천문화축제를 활용한 태마여행과 유성구 소재 연구기관을 방문한 과학여행, 자연경관, 역사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53편(일반부 32편, 학생부 21편)의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영상관련 전문인 등 6명이 맡아 주제성, 참신성, 대중성, 홍보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강찬우 씨의 여행 그 이상, 대전 유성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유성온천문화축제와 유성구 관광콘텐츠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부에서는 대시니즘의 Wanna have fun?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고 우수작에는 일반부 내년에 꼭 올거지?와, 학생부 아직도 안 가봤어?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장려작에는 일반부 대전의 빛, 유성과, 학생부 유성 여행 사진 스팟 찾기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입선작으로 일반부, 학생부 각각 2편이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상금 310만 원이 지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대전 유성구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해당 작품을 구 유튜브와 블로그, 공식 SNS 채널에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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