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화초, 대전동서초 15일 의미있는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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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화초, 대전동서초 15일 의미있는 기념행사 열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5.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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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동부관내 초등학교에서 “존경의 마음, 사랑의 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자와 스승이 서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스승과 제자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학부모, 지역주민 등 여러 구성원들이 행사에 같이 참여함으로써 서로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로 삼아 참여하는 분위기를 공감했다.

대전대화초에서는 스승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1년간 지킬 습관을 적어서 통에 보관하고 있다가 연말에 꺼내 반성하는 '존경의 마음 나누는 시간' 프로그램운영과

각 학급에서 정한 규칙과 개인 사진, 이름이 적힌 목걸이를 교사 개개인에게 걸어주면서 칭찬과 사랑의 말을 해주고 안아주며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마음 나누는 시간' 을 가졌다.

또한 대전동서초에서는 학부모회 댄스공연, 운영위원회 클래식 기타 연주 등 스승, 제자, 학부모가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쳤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종율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해가 갈수록 스승의 날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스승과 제자, 학부모가 함께 마음을 나누고 친근감을 높일 수 있는 여러 행사를 통해 스승 존경과 제자 사랑의 바람직한 학교 문화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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